[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신임 육군 제2 작전사령관에 박한기 대장(학군 21기·사진)이 취임했다. 박 대장의 취임식은 9일 대구시 만촌동 육군 2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장준규 참모총장 주관으로 사령부 장병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대장은 학군 21기로 8군단장, 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훈련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박 대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국력의 실체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함을 물론, 어떠한 군사적·비군사적 위협도 적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승구전의 정예 제2작전사령부’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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