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금요일
 
포항, 울릉, 포스코,
오피니언기고
동빈대교 가설! 포항시는 100년 대계(大計)를 생각하는가?
경북도민일보  |  HiDominNews@hidom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 박재석 공인중개사

[경북도민일보] 가설 예정인 동빈대교(가칭)가 가마솥더위만큼 뜨겁다.
송도에서 영일대해수욕장쪽으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다리다.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0호선(포항-영덕) 중 동빈대교(가칭)에 인접한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가설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당초 다리노선은 영일대해수욕장(해안로, 바다 쪽 도로)으로 되어 있었으나, 우방비치아파트 앞(삼호로)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8월초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건설사업본부장 면담에도 인터넷에는 아파트 앞으로 고가도로가 설치된다는 도면이 나돌고 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와 접해있는 도로에 고가도로가 설치되면 교통량 증가로 비산먼지와 소음공해, 조망권 침해 등으로 재산권, 생존권 피해가 불을 보듯이 명확하다고 주장한다. 다리 노선을 기존대로 옮길 것을 주장하고 있다.
옮긴다 해도 다리가설방식을 바꾸지 않는 한 고가도로 건설은 불가피해 보인다. 고가도로는 서울 등 대도시는 철거하거나 더 이상 건설하지 않고 공원화하는 추세다. 포항시는 가설하기 쉽고, 예산에 맞게 가설하는 것보다, 시의 100년 대계(大計)를 내다보고 주민이 반대하는 고가도로 가설은 재고해야 된다.
부산의 도개교(선박이 통과 할 수 있도록 몸체가 위로 열리는 구조로 된 다리)인 영도대교는 매일 1회 오후 2시에 15분 도개를 하고 있다. 관광객이 도개장면을 보려고 매일 수 천 명이 모여든다고 한다. 2시에 도개하여 인근 자갈치 시장과 연계해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머물게 하고 있다.
포항시는 송도유원지, 동빈대교(도개식),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미술관), 설머리 회타운(물회),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영일대 해상케이블카까지 완성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인프라가 갖추어진 관광지가 될 수 있다.
한 곳에서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탈거리, 해수욕장(바다)까지 있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도개교’ 다리 가설을 제안 한다. 매주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도개 시 배가 지나간다면 산교육장이 되어 파급력은 영도대교를 넘어 설 것이다.
도개교 다리 개설 시 한 방향(환호동쪽)의 고가도로보다 교통이 훨씬 더 편리해 진다. 우방비치아파트 105동 앞(해수욕장 진입하는 3거리 부근으로 현재도 신호대 있음)에 4거리(송도, 육거리와포항고(우현동), 영일대해수욕장, 환호동쪽)를 만들어 신호대 설치로 원만 한 교통흐름이 예상된다.
송도에서 진입하면 신호 없이 우회전이 가능해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진입해 두호동(환호동,장량동)쪽으로 교통량을 분산 시킬 수 있다. 육거리(포고, 우현동 쪽), 두호동(환호동),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진입이 모두 가능 해 삼호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있다.
고가도로 설치 시 영일대해수욕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자동차가 대세라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바로 연결 못해 관광시너지 효과는 사실상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호로가 송도로 진입하는 최단거리라 우방비치에서 환호동(삼호로), 창포사거리(두호로)까지 교통량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지금처럼 3거리 체계도 가능 할 것이다.
포항시는 손쉬운 신호대 설치보다 영일대해수욕장 진입로 입구부위(현재 신호대 부근)에 회전식 로터리(광장) 가설을 요구한다. 영일대해수욕장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입하는 길목에 큰 광장을 만들어 지금보다 개방감을 주고, 영일대해수욕장의 입구를 알리는 것도 좋을 듯하다(현재는 명성에 비해 입구가 초라한 실정임). 로터리 안에 포항을 대표하는 조형물이 있다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다. 동빈대교(가칭) 가설은 포항의 새로운 역사이고 자랑거리임은 틀림이 없다.
포항시는 동빈내항 조선소 이전이나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검토하고 또 검토하여 반대하는 주민과 소통해야 된다. 포항의 100년 대계를 생각하고, 시민이 반대하고, 영일대해수욕장 입구를 가로 막고, 이미지와 동떨어진 흉물스런 고가도로가 수반되는 동빈대교(가칭) 가설은 재고해야 한다. 물론 공사비도 따져 봐야하고, 시장의 치적도 중요하다. 시장의 임기는 영원하지 않지만, 포항시는 영원해야 한다.
전시행정이나 치적쌓기에서 벗어나 주민 모두가 박수를 보낼 때만이 포항시의 유구한 역사가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북도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8)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글쓴이에게
글쓴것과 같은 마음으로 부동산을 하면 불안해서 중계를 맡기겠습니까?
자신의 이익추구가 목적인데 그걸 소설을 써서 덮으려하시니 쯧쯧
見利忘義

(2017-08-18 07:42:05)
하하하하
글고 눈에 띠게 주거니 받거니는 바보 아니면 안합니다. 티 안나게 하쇼들...
(2017-08-16 14:11:25)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외부에서 업자들이 온다면 무조건 예스해야 합니까? 그건 당신이 정하나요? 그리고 우방비치나 이쪽 동네에 살지도 않으면서 이기적이라느니 선동한다느니 여론몰이한다느니 하는 인신공격, 모욕성, 허위발언은 왜하시는지.. 당신네들 몇몇이 오히려 여론몰이에 들어간것 같아 보이는데 먼지. 소음. 미세먼지. 분진. 동네의 슬럼화는 눈에 보듯 뻔한데 이곳 주민들이 주장하는게 뭐가 틀렸소. 그건 권리요. 2017년 현재.
(2017-08-16 14:09:19)
어이가 없어서
도대체 무슨 근거를 가지고 2012년 교량이 결정되고 우방비치 앞을 지난다는 걸로 우기시는지?.. 혹시 업자들이세요? 그때는 공식적으론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어요. 내부적으로 끼리끼리했는진 몰라도. 기사 어디에 그런얘기가 나옵니까? 우기지 마시고 올려보시죠. 기사를. 그리고 무산시티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업자아니세요? 어님 stakeholder 중 한사람... 돈이 700억이면 무조건 해야된다는 7-80년대 생각은 어디서 나옵니까
(2017-08-16 14:04:18)
공감합니다
세계적인 무산시티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선거도 선거지만 관련거주민들의 이기주의가 더욱문제입니다. 뭐하도 해야 발전이 될텐데. 무조건적으로 반대부터 하고 나오니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700억이 넘는 동빈대교 사업이 무산되면 향후 포항에서 어떤 건설적인 사업이 시행될까요. 걱정입니다.
(2017-08-16 13:33:33)
바다가 좋아
E220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어떤 업체가 포항에 와서 사업을 하겠습니까?
참 답답합니다
내년에 선거 잘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활기찬 포항이 되어야 합니다

(2017-08-16 11:06:06)
E220
세계적인 무산시티 포항입니다. 두호롯데마트 무산, 복합터미널 무산, 죽도야시장 무산, 두호마리나 표류상태.. 이런 무산시티 포항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내년 선거 잘 합시다.. 시민여러분..
(2017-08-15 08:54:09)
송도주민
밑에 글쓴 송도바람이라는 사람은 송도사람아님. 송도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밑에사람이 말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임. 우방사는 사람이 여론몰이하려는게 딱보임.
(2017-08-14 17:21:53)
송도바람
동빈대교 반대합니다.지금도 나쁜 대기환경에 매연까지 더해지는것 원치 않습니다.교통량증가로 송도가 더 복잡해지는것도 원하지않고요.. 대신 조선소나 시멘트공장 이전사업을 우선 해주기를 바랍니다.
(2017-08-14 12:43:29)
이해가 안되는게
동빈대교 검색해보면 2012년 3월에 송도에서 항구동 국가지원지방도20호선이랑 연결되는 교량을 건설한다는 기사가 무지많은데, 그때는 가만 있다가 지금 난리치는건 교량건설은 찬성하지만 우리집앞은 안된다는 건가? 이해가 안되는데
(2017-08-12 09:38:37)
더하여 .. 궁금해서..
동빈대교 2012년 정말 정해졌나요? 팩트인가요? 확실합니까? 책임일질수 있나요? 그리고 거기가 우방비치 앞이 맞나요? 확실합니까? 일부주민이라뇨? 어느 주민 말씀하시는 겁니까? 2012년 이미 우방비치 앞으로 정해졌는데 우방비치 일부주민이랑 동네 일부 주민들이 반대한다구요? 그말입니까? 확실히 하세요.. 당신말에 책임 질수 있어요?... 우리 동네 주민들은 이 글 보면 열 받습니다. 혹시 틀어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으신
(2017-08-12 00:49:22)
포항읨 미래 답변부탁요
포항의 미래는 님.. 감사하네요.. 포항시 관계자 분 아니면 죽도시장 야시장에 대해 심히 잘 아시는 분이신것 같은데. 기획끝나고 승인후 현장실사만 남았다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죽도시장 야시장 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는 없나요? 왜냐면 일부가 아니었고 그 진행상황이 몇줄로 여기 뜬금없이 동빈대교랑 관계지을 껀덕지가 없었는데 돼게 궁금해서 그래요. 여기 죽도시장 사람도 살아요
(2017-08-12 00:28:57)
포항의 미래는
포항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대구 서문시장은 저약이 되면 야시장이 시작됩니다. 가보면 다양한 먹거리에 관광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포항 죽도시장에 야시장을 기획하여 승인받고 현장실사만 남은 상황에서 일부상인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2012년 부터 계획되어온 동빈대교가 일부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다면 과연 포항에 미래가 있을까요?
(2017-08-11 22:22:54)
아래 글 지운님들...
글 썻다가 뭐가 캥기는지 악의적 글만 올리고 반응보고 쓰리슬적 삭제하고 가시는 님은 뭡니까.? .. 정말 오다 받으신 분들인감... 아니겠죠.. 그럴리가요.. 절대 없습니다....
(2017-08-11 21:02:23)
왜 안돼죠
그리고 도개교를 황대봉이 적극반대한건 모르겠지만 황대봉이 송도해수욕장과 북부해수욕장 구간 타워브리지(인도교)에 대해 해저터널이 아닌 아치형 다리로 하자는 의견을 이병석에게 한적이 있다는 기사는 있네요. 2009년 경북일보. '송도-북부 경관형 다리놓아 관광명소로' 라는 제목이네요. 조용하게 하는거 보다 보여주기가 돈들여 할때는 더 낫다는 얘기죠. 당시에는 맞을지 몰라도 지금 2017년에도 통한다고 보세요.?
(2017-08-11 20:54:12)
왜 안돼죠
동빈 큰다리가 아치교로 되는 바람에 고지잡은 큰 어선들이 들어오지 못해 어판장을 따로 지어야 되었다는 소리가 있던데...그건 아닌가요? 그 당시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던데..도대체 누가 이따위로 지었냐교 말이죠. 큰배가 들어오지 못해 잡은 고기를 안으로 내려 놓지 못하고 일을 두번해야 한다고 말이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혹시 자세히 아시면 바로 잡아주시죠.
(2017-08-11 20:48:17)
도개교는 아니죠
지금 동빈큰다리도 최초 도개교로 할려는걸 황대봉선생께서 적극적으로반대하여 지금의 아치교 형태가 되었습니다. 반대이유는 도개교 개폐시 발생되는 운영비와 운영되는 동안의 차량정체를 우려하여서 입니다. 운하를 지나 영일대해수욕정을 거쳐 복귀하는 운하유람선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사이에 도개교를 만들면. 운하관련사업 접으라는거죠
(2017-08-11 17:41:42)
포항에 살리라
그리고,생각좀하고 살자님.
도개교하고 운하유람선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2017-08-11 16:22:45)
포항에 살리라
그리고,생각좀하고 살자님.
도개교하고 운하유람선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2017-08-11 16:19:56)
포항에 살리라
생각좀하고살자님.두호주공님.송도와 영일대다리놓는거 반대하는게 아니라
원안대로 영일대해수욕장앞으로 하자는겁니다.로터리놓고 각자갈수있는 방향으로 가면 교통체증이 풀릴수있고,우방비치 주민들도 매연,소음,먼지,조망권등 조금은 나아질수있다는거죠.
주민도 살고,포항시발전도하고...위에글 잘읽어보시면 정말 많은생각해서 쓴글이라고 생각됩니다.

(2017-08-11 16:17:50)
어이가 없네...
정신 좀 차려라는 님. 댓글을 지우고 사라지셨네.. 허위사실로 글을 쓰시더만...
(2017-08-11 14:28:33)
포항에 살리라
여기에는 실명이 아니라서 글을 막써도 되는줄아시는 모양인데..사실이아닌 내용이나,욕설적다가
IP주소 찾으면 다나옵니다.
그러니,고발,벌금 맞지마세요.
우리모두 포항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2017-08-11 13:38:50)
포항에 살리라
아래분 정신좀 차려요님....댓글 사진도찍고,캡처다해놨습니다.비대위위원들 회식안했으면 당신 고발합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달때 사실이아닌 말은 삼가해주세요.
직접당해보면 알겠지만 아픕니다 아파요
그리고,지금 우리나라 추세가 복합화력발전소,원전대신 친환경에너지.풍력,태양광,그린에너지 추구하고,고가다리없애서 공원만들고 쾌적한 공간만드는 마당에 아파트앞으로 고가다리라뇨.말이안됩니다.

(2017-08-11 13:32:30)
포항에 살리라
동빈대교 건설을 반대하는것이 아니라,원안(영일대해수욕장도로)대로 하라는 거죠.
어느 누가 포항 발전을 못하게하겠습니까.
삶의 터전인데 당연히 발전해야죠.
저도 태어나서 55년동안 포항에 살고있습니다.

(2017-08-11 13:18:09)
진짜 어이가 없네...
아닌데요.흥분도 안했는데. 글고 흥분이라뇨. 성추행이에요.^^ 땟'지. 혹시 윗쪽동네 사세요. 그쪽 대표이신가.집값 올릴 껀수라 그렇게 마구 댓글 다셨나. 글고 이건 105동 108동 문제가 아니라 우방비치 전체에 영향이 있고, 이 쪽 동네 전부가 문제가 되는 사항인데. 궂이 비대위랑 105동 108동 문제로 축소하는 건 뭥미. 돈얘기에 회식비라니. 혹시 오다가(  order)...잘 도 아네요. 어떤 절차로 진행됐는지도 꼭 알아보시길..
(2017-08-11 13:09:16)
어이가 없네
그럼 너 님들 잘 살려고 우방비치랑 그 쪽 동네 죽여도 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겨.... 105동 108동...허 이건 동호수 얘기가 아니라 동네 전체 얘긴데... 혹시... 인겨.. 그리고 제발 생각좀 하고 살어. 너거만 살면 남들 죽어도 된다는 70-80년대 생각으로 남한테 훈계할 생각말고 말이여.
(2017-08-11 12:16:28)
두호주공
우방비치 105동이나 108동 사세요?
공인중계사란 분이 너무하시네.
다리생기면 두호주공이나 창포주공의 교통환경은 분명이 좋아질텐데
이사갈일 있어도 박재석공인중계사 사무실은 이용하지 않는걸로...

(2017-08-11 08:39:53)
생각좀하고살자
생각좀 하고 삽시다.
동빈대교를 도개교로 만들면 운하유람선은 접자는 말입니까?
우방비치 108동 105동 살리자고 지금 포항시 전체의 발전을 포기하자는 겁니까?

(2017-08-11 07:45:3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8)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7809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Copyright 2011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