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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홍준표 대표 경북지역 특별보좌역 임명현역 중 여성 의원 유일
손경호기자  |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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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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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경북지역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 대구지역 특별보좌역에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10일 조직과 소통 강화 차원에서 25명의 특보와 56명의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정무, 공보 등 전문분야 특별보좌역 11인과 지역 특별보좌역 14인 등 25인의 특별보좌역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의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8조(특별보좌역 등)에 따라 당 대표가 당무보좌를 위하여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 있다. 특히 현재 당 대표 지역 특별보좌역에 임명된 현역 국회의원 중 여성의원은 김정재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선당후사의 각오로 당의 혁신에 헌신하겠다. 경북 민심을 당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면서 “우리 당의 중심인 경북지역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보는 전문성을 갖춘 정무·경제·공보·사회 등 8개 분야와 14개 시·도별 특보로 구성됐다. 전문분야 특보에는 △윤한홍 정무특보 △강남훈, 정장수 공보특보 △박영문 방송특보 △김종석, 나성린, 김상훈 경제특보 △김재득 사회특보 △하영제 농업특보 △제성호 통일외교특보 △이재인 여성정책특보를 선임했다.
전국 시·도별 특보에는 △서울 김성태 △부산 윤상직 △대구 곽대훈 △인천 정유섭 △광주 박삼용 △울산 이채익 △경기 송석준 △강원 김기선 △충북 권석창 △전북 전희재 △전남 권애영 △경북 김정재 △경남 강석진 △제주 강지용 등을 선임했다.
특보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의견을 구하기 위해 두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도별 특보도 새로 만들어 전국 민심 파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밑바닥을 공고히 다지는 차원도 있다.
한국당은 당의 정책과 노선을 활발하게 소개하기 위해 56명의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나이도 27~60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했다. 매머드급 부대변인 인선을 통해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재영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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