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이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여름방학 초등 발명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청 부설 발명교육센터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0명을 1개반으로 구성해 실시한다.
발명영재 강사들을 초빙해 발명기법 탐구, 드론실습 및 햄스터 로봇과 오조봇 등을 활용한 로봇코딩 등을 중심으로 5일 동안 총 20시간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 해보는 학생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교육비 및 교구비 전액을 지원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부상으로 저가형 드론을 지급한다.
유병수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발명 꿈나무가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 가는데 발명 캠프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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