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식품접객업소 등 100여명 대상 식품위생·고객 친절서비스 특별교육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식품접객업소 및 음식특화거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고객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펼쳤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역 대표음식을 널리 보급하고 전문 취급업소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일만해수찬 요리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으로 한동대학교 교수이자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장인 도형기 교수를 초청, ‘KICSS로 고객을 사로잡아라’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도형기 교수는 고객을 사로잡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재미와 지혜를 덧붙여 설명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영길 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고객 서비스로 품격을 갖는 서비스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음식 영일만 해수찬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육성하고 포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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