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SNS 소통 강자로 우뚝 서다
  • 이영균기자
포항시, SNS 소통 강자로 우뚝 서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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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운영 성과 비교서 도내 1위·전국 상위권 기록
▲ 포항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운영중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다함께 퐝퐝퐝’을 비롯한 SNS 서비스가 경북도내 최고는 물론 전국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SNS 소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영향력 평가 및 방문자 행동분석 서비스 업체인 ‘빅풋9’가 매월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페이스북 운영 성과 비교’에 따르면 포항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PIS지수가 503.8점을 기록하며 경북 지자체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가운데도 5위권을 나타냈다.
 PIS지수는 ‘좋아요’와 댓글, 공유 등을 합산한 점수로 양적인 자료인 페이스북 팬 수와 달리 페이스북 페이지의 질적인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특히 지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PIS지수가 8000여 점을 나타내는 등 모든 페이스북 페이지 평균 점수의 8배에 달하는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서비스에 주력, 시정소식 및 주요 행사일정을 사진은 물론 인포그래픽과 영상,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포항시 공식 블로그의 경우, 포항의 숨은 명소와 맛집, 각종 행사 정보를 블로그기자단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 보다 생동감 넘치고 실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으며 일일 평균 방문자수가 경기 주요 지자체와 비교해도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포항시 손병혁 홍보담당관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SNS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방송 콘텐츠 제작 및 SNS 이벤트 강화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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