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의 전통 노하우로 매일 문전성시 포천이동갈비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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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의 전통 노하우로 매일 문전성시 포천이동갈비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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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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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관광 명소 포천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백운계곡, 산정호수 같은 절경은 물론이고 고모리까페촌, 허브아일랜드 등 운치 있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여기서 먹을거리로 둘째가면 새로운 것이 바로 '포천이동갈비'다. 포천 하면 바로 이동갈비가 떠오를 정도. 포천맛집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35년 전통의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이다.

김근자 할머니는 이동갈비 특유의 맛은 바로 자신의 손에서 나온다고 자신한다. 35년 동안 이동 갈비를 직접 선별해 포를 떠온 이유다. 김근자 할머니의 손맛이 깊숙이 배어있는 이동갈비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특유의 맛을 낸다.

김근자 할머니 이동갈비 맛의 비결은 바로 갈비양념이다. 천연 과일에 직접 담근 여러 가지 발효 효소가 가미돼 깊은 맛을 낸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기로 소문난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모과, 함초 등이 절묘하게 이동갈비에 녹아 있다.

좋은 재료와 정성이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김근자 할머니의 믿음도 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김근자 할머니는 상에 오르는 모든 반찬의 재료를 직접 재배하고 조리한다. 사계절 내내 올리는 민들레 겉절이는 그 특유의 산뜻함이 고기의 기름짐을 잡아준다. 전국에서 일부러 먹으러 찾아오는 시원한 동치미도 시원하다. 유기농 EM재배 쌈채소도 무료로 포장해 제공한다. 직접 담근 막장도 색다른 맛이다.

경기도 포천 이동면의 김근자 할머니집은 이동갈비와 갈비탕을 전국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단체 예약 시 무료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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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애순 2017-12-28 14:09:06
이동 갈비 먹은지가너무 오래 돼어 아물아물 거린다.번창하세요
옛날 추억 하면서 침묵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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