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옷 입히면 땀띠 예방… 가루 땀띠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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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옷 입히면 땀띠 예방… 가루 땀띠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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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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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땀띠는 피부 각질이 땀꾸멍을 막아 땀이 피부에 고이면서 발생한다. 체온을 조절하는 땀은 땀쌤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통해 피부로 나온다. 이때 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통로인 땀관과 그 구멍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생긴다. 땀관 구멍이 막히는 원인은 자외선과 외부자극 외에도 과도하게 땀을 흘리거나 피지가 생긴 경우다.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땀샘의 밀도가 높아 몸에 열과 피지량이 많아 땀띠에 잘 걸린다.

땀띠는 주로 아이 얼굴과 목, 가슴, 겨드랑이에 생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을 발견할 수 있다.
윤신원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 몸에 땀띠가 생기면 온수로 샤워를 한 뒤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으로 땀을 제거하면 증상이 가라앉는다”며 “땀이 많이 흘리는 아이는 자주 목욕을 하고 헐령한 면 옷을 입혀도 증상이 낫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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