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룡공원 조성사업 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청이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민선 6기 전국 기초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실천 사례를 발굴해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도시재생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청년문제 해소, 참여 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등 5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의 325개 사례가 공모됐다.
이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2개 우수사례가 2차 발표심사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한 도시재생은 생활환경개선이나 공동체 복원에 주력한 1세대 도시재생방식을 뛰어 넘어 주민의 즐거움과 행복까지 아울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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