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동조합 육성사업도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협동조합 연합회 육성사업과 글로벌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이 사업들은 소상공인들의 협업화를 위한 최적 모델로 평가 받는 협동조합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연합회 설립을 촉진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 육성사업 대상은 3개 이상 소상공인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연합조직으로 회원조합 중 소상공인협동조합 수는 1개 이상이어야 한다.
글로벌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5인 이상이 전체 조합원의 80% 이상인 조합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수출을 추진하거나 수출 준비중인 협동조합에는 수출에 필요한 인증·마케팅 비용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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