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토마토 생산 위한 新패러다임 모색
  • 김진규기자
고품질 토마토 생산 위한 新패러다임 모색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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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토마토연합회 정기총회… 총 150명 참석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경주시토마토연합회의 주최로 16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정착과 새로운 농업 비전과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제1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동은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원, 권용환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 경주·강동·안강·현곡·내남 농협장을 비롯하여 농업인 단체 및 회원들 150여명이 참석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정착을 위한 사업보고 및 사업지원에 대한 건의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사항으로는 고품질 토마토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토마토 하우스 장기성 필름 교체지원’에 대한 것과 토마토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품질 도태랑 계열 균일화’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최양식 시장은 “최근 다국적 FTA 협상 및 타결 등으로 농업여건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우리농업도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농업 비전 및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성장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경주시토마토작목연합회는 현재 안강·내남·현곡 등 7개 작목반 112명으로 구성, 재배면적 55.4ha에 토마토를 재배해 전국 각지로 출하하는 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효현동에 위치하여 부지 3만3216㎡, 건축 연면적 5065㎡이다.
 취급품목은 이사금 토마토 등 15개 품목이며 작년 매출로는 201억원(7600t)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중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하는 토마토는 53억원(1650t)의 매출 실적을 올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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