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과메기문화관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행사로 색종이로 곱게 접은 무궁화를 이어 붙인 무궁화 태극기를 만드는 체험,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손에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에서 온 김주희씨는 “가족들과 함께 우연히 놀러왔는데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 좋았고 특히 한여름에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놀라웠다”며 “과메기가 겨울에 먹는 맛과 달리 쫀득함이 살아있는 것 같아 집에 올라갈 때 과메기를 구매해 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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