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 이영균기자
이강덕 포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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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북부시장·양덕체육공원서 시민과 시정 소통의 시간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시도의원과 주민, 사업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생활현장인 영일대북부시장, 양덕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시정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요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 추진 상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불편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영일대북부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영일대북부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약 150여개소의 점포가 있는 영일대북부시장은 현재 국비 등 9억 3200만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아귀를 활용한 연계 먹거리 개발 등 특화 점포로 육성하기 위한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이어 양덕 체육공원에서는 우레탄 트랙, 게이트볼장, 잔디광장 등 시설물 개체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양덕초 뒤편에 위치한 근린공원내에 3억원을 들여 트랙과, 게이트볼장 등 운동공간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운동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안전한 시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공사장 지척에 초등학교가 있는 만큼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공사시간을 조정하고 공사 주변 안전관리에도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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