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 등 100여명 발기인 대회… 주요 추진일정 협의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K2군공항과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을 위해 지역 경제계를 비롯 체육계 등이 망라된 순수 민간차원의 시민추진단이 결성된다.
가칭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발기인대회가 17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기인대회는 통합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발기 취지문을 낭독하고 조직위 구성안, 주요 추진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다.
시민추진단은 우선 60여명으로 구성된 발기인으로 발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발족취지를 알리고 향후 발대식 및 토론회, 캠페인 등 이전운동을 지속하며 조직 또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2명의 공동대표, 50명 내외의 고문단과 자문단, 50명 내외의 집행위원, 300명의 추진위원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다음달 중 발대식을 개최한 후 통합이전사업을 위한 시민역량 결집, 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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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소보와 우보 두 후보지는 의성/군위군의 경계에 얽혀있어
k2이전시 가공할 소음피해를 상대지역에 극심하게 끼치기 때문에
군위/의성공항유치위원회에서 이전하기로 상호 합의한
비안/소보공동후보지에만 공항이전이 가능합니다. 이 점 양지하시고
대구시민단과 의성군위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가 협력하여
성공적인 공항이전이 되길 기원합니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