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0 이틀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잔디광장서 열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멋진 공연과 풍성한 문화체험이 있는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그린플러그드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주 공연은 지역에서 처음 마련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모두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그린플러그드’는 지금까지 누적관객수 31만명을 동원하며 차별화된 환경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봄에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이어 가을의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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