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각종 시청각 기록물 자료를 디지털화해 주민들에게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영상 기록관을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디지털매체 도입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진·영상 자료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사진·영상기록관 구축을 진행해왔다.
사진·영상기록관은 자료의 체계적인 분류와 손쉬운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군정행정, 관광, 안전재난 등 13개의 주제별로 분류하였으며 시대별, 읍면별 분류 기능도 같이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자료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수유형기록물들을 디지털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울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역사기록관이 될 것이다”며 “추후 자료정비와 시스템 안정화기간을 거친 후 9월 중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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