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영해중학교는 최근 경북도교육청의 진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및 체험’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리포터, 댄서, 피부미용가, 배우, 마술사, PD, 요리사 등의 초청강사들은 평소 농어촌 지역에 소재한 학생들이 체험하기 힘들었던 직업군으로 강의 내용 또한 PD의 역할, 요리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상상의 날개를 펴라, 리포터의 이해, 뷰티(미용)이란?, 마술사가 되기까지! 등 전문가들의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개발에 많은 도움과 희망을 준 계기가 됐다.
　박재복 교장은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