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P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항센터는 센터 입주기업 및 포항지역에 주소를 둔 유망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벤처 창업생태계를 조성코자 최소 1억에서 최대 10억까지 펀드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방법은 20% 이내 지분투자 입주기업은 최대 1억원, 유망벤처기업은 최대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P펀드 운영주관은 포스코기술투자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다.
제출된 서류는 설명회. 기술성 평가.기업 IR. 기업 가치평가. 투자심의을 거쳐 12월에 최종 발표 할 계획이다.
P펀드는 포스코에서 포항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100억원 규모를 조성해 지난 7월에 1차로 4개 기업에 총 5억원씩 투자키로 결정한 바가 있고 이번에 2차로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나 사업화 할 기술력은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 포항시 요청에 따라 포스코에서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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