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효선리 유기농 마늘농장 지당
도-농 교류, 계절별 프로그램 제공
도-농 교류, 계절별 프로그램 제공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면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해피 버스 데이를 타세요.”
농촌체험여행 프로그램인 ‘2017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이 18일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6차산업 농가인 지당들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환경을 체험했다. 의성군의 6차 산업 농가인 지당들은 3대를 이어온 유기농 마늘 1호 인증 농장으로 흑미, 마늘, 마늘장아찌 등을 생산하는 전국 유일한 곳으로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해피버스데이 방문을 계기로 군의 우수한 농가와 도시민들이 더 많이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6차 산업을 활용해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버스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이라는 콘셉트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들이 매주 농업·농촌의 6차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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