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 관람객 1000여명 참석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18일 영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막한 2017년 영천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유소년승마축제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대회 관계자, 선수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승마장을 찾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개그맨 윤성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등 다양한 식전공연에 이어 식후 행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승마 국가대표의 비월시범 등이 진행됐다.
하이브리드 마차시승, 승마체험, 트릭아트 포토존, 코스프레 뷰티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승마축제를 즐기며 승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유소년 승마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말산업 1번지 영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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