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는 지난 18일 구룡포 음식테마거리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영일만해수찬 요리아카데미’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먹는 즐거움이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포항 대표 음식테마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외식업지구별 찾아가는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위해 한국조리사회 경북지회 김원구 지회장과 박재은 영양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음식점을 경영하느라 배울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음식경험과 소스 사용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음식을 통해 특화거리내 상인들이 서로 더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설머리 물회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은 이동음식1번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일만해수찬 요리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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