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북천 남장동 서보다리에서 빼골보 1㎞ 구간 점령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8월에서 10월까지 북천과 낙동강 일원에 하천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퇴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본보 8월 21일 12면 보도)
지난 10일 남원동에서는 북천의 남장동 서보다리에서 빼골보 약 1㎞ 구간에 가시박이 자생해 처음 퇴치 작업을 한데 이어 낙동면 신상리, 중동면 죽암리 등 낙동강 및 하천을 따라 넓게 분포하고 있어 가시박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가시박 뿌리를 직접 손으로 뽑으며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뿌리 제거가 힘들고 줄기가 억센 가시박은 1차적으로 줄기를 제거한 후 2차로 뿌리를 제거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상주시 전역에 퍼져 있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시키고 있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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