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적의 공습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청내 모든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한데 이어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은 모든 PC, 조명등 전원을 차단하고 각층 지정된 대피계단을 통해 지하1층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청내 600여명의 전 직원과 부서별 상담 또는 민원 접수 차 내방한 100여명의 민원인, 시설관리공단, 은행 등 청내 모든 인원이 각층에 배치된 50명의 유도요원의 안내를 받아 지정된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대피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