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TBN경북교통방송, 재난 피해 최소화 앞장선다
  • 이영균기자
포항시-TBN경북교통방송, 재난 피해 최소화 앞장선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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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송 업무협약 체결
▲ 포항시가 TBN경북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윤태 TBN경북교통방송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BN경북교통방송과 재난방송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협약 내용은 포항시는 경북교통방송으로부터 제공받은 재난정보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재난방송실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경북교통방송은 교통통신원 제보사항 등 수집한 재난관련 정보를 포항시에 실시간으로 제공, 재난발생시 재난관련 방송을 즉시 실시키로했다.
 TBN경북교통방송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가청권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하루 20시간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전문방송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정보에 대해 신속히 조치 및 전달로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안전사고예방 수칙 등 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통방송 교통통신원들은 평소 신속한 교통정보 및 도로·교통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발 빠르게 포항시에 알려주고 있다. 이밖에도 가로등·보안등 신고, 보행자 안전 위협시설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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