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시름 함께 나눕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도원이 한미 FTA 협상 체결 및 농축산물 시장개방에 따라 어려워진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시산업안전기술지도원(원장 이관형)은 지난달 31일 성주군 수륜면 오천2리 영농회(김호근 회장)와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관형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과 김호근 영농회 회장, 장성기 농협중앙회 원대동 지점장, 이종율 수륜농협 조합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관형 원장은 “앞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도원의 사업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농번기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 전기시설 및 취약시설 점검·수리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자매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호룡기자 nh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