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원도심 살아있데이! 페스티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1~3일까지 ‘원도심 살아있데이! it.day 페스티벌’을 비롯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구시장과 남서상점가 등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중앙문화의 거리와 음식의 거리 등 안동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첫날 1일에는 7080세대를 위한 낭만 it, day, 2일은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젊음 it, day, 3일에는 시장 상인들의 잔치, 재미 it, day로 진행된다.
또 2일에는 중앙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후 3~8시까지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흥청망청)’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를 위한 청년마켓 운영 △청년포럼 △청년공연 등이 진행된다.
‘먹깨비와 흥깨비가 함께하는 낮밤이 다른 도깨비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음식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거리객잔 △음식의거리 상가 10%할인 △시식회 △핸드메이드장터 △버스킹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 태사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태사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태사골목에서 만나는 역사장터’가 2일 태사로 일원에서 열린다.
짚풀공예 체험, 먹거리장터, 버스킹공연, 골동품 감정 및 경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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