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경북정보화농업인 상주지회가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하여 총 6개 분야로 경진이 실시됐다.

　이중 4개 분야는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하고, 2개 분야는 시군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와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은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진행했다.
　상주시의 경우 농업·농촌 사진분야에 대상에 김선옥씨, 최우수상에 임경아씨가 각각 차지했다. ICT 선도적 활용사례분야에는 이경옥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곶감과 호랑이’ 현장 퍼포먼스에서는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