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신규 사업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사업인가요?
　
　A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중심의 인력애로를 종합 해소하는 원스톱 현장서비스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3월 중진공 전국 16개 지역본부에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해 지역 기업들에 맞춤형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문제 해소를 지원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학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시켜주는 인력매칭 사업입니다.
　그동안 구직자 입장에서는 고용부의 ‘고용복지+센터’ 등을 통해 채용알선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부족했습니다.
　이에 기업정보가 풍부한 중진공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으로부터 채용조건 및 계획을 수집해서 인재양성기관 담당자들과 공유하면 특성화고와 지역대학의 취업담당관 등이 ‘인력 스카우터’의 역할을 해서 맞춤인재를 추천하고 해당기업은 채용절차를 거쳐 채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