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세계적 LED 조명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주)테크엔이 오는 14~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내 최대 IT전시회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3D 및 디스플레이, 스마트카, 스마트워크, 스마트헬스케어 등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 테크엔은 CC카메라 내장형 보안등 등의 특허 신기술을 내장한 조명기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CC카메라 내장형 보안등은 Full HD급 동영상 제공으로 농촌지역 좀도둑 예방, 도심 우범지역 실시간 영상 저장 및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등의 목적으로 개발됐다. 휴대폰과 사무실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CC카메라를 내장한 고용량 CCTV 투광등도 전시한다.
　이영섭 테크엔 대표는 “세계 최고 기술을 바탕으로 LED 조명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조명 산업 기술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엔은 지난 3월 총 120억원을 투입해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1만578㎡에 제조시설 및 부대시설 1만3884㎡규모로 신설 공장을 건립한 대구지역 대표 LED조명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