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별 고충 해결방안 제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책 추진에 발맞춰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권역별 순회 상담회를 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적법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건축·환경·축산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국한우협회의성군지부, 대한한돈협회 의성군지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상담회는 농가별 적법화 애로사항 고충상담과 해결방안 제시, 현장에서 측량신청을 접수받아 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447건의 적법화 대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중 54%의 농가가 적법화를 위해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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