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동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팀이 지난 8월 10일부터 사흘간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렸었던 ‘2017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알테어 디자인부문 3위(동상)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바하 부문과 포뮬러 부문, 전기차량 부문 등의 여러 종목에 102개 대학 180개 팀 2381명이 참가했었다.
　임민식 기계제어공학부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고 소통과 협업의 소중함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동아리 팀은 한동대 지역전략특성화사업 ‘경북 동해안 지속 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의 학부생 융합전공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