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경북도,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용 인공관절·뼈 상용화 기반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경북도의 북부권 생명그린밸리 산업지도 개편과 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타이타늄 산업은 의료용 임플란터블 인공관절 및 뼈의 주원료로 경북 지역특화 산업인 스마트 의료기기, 3D 프린팅 사업들과 의성군 청정 친환경 무공해 의료산업과 연계된 경북 북부권 등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효자 사업이다.
김주수 군수는 “전형적인 농업 군으로 현재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산업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예산확보와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과 관련 기업유치 등 건강산업 특성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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