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무엇인가요?
　답변 : 내일채움공제는 신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기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입니다.
　우수인력들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기피하고 재직자의 이직률이 높은 현상이 중소기업 생산성 저하의 원인으로 보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통해 우수인력 장기재직 유인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핵심인력은 만기 재직 시 본인 납입금의 3배 이상(세전) 수령할 수 있고 만기 공제금 수령 시 중소기업 납부금액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50%를 세액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업의 경우 납입금에 대해 손금으로 비용 처리할 수 있고 기업 납부금의 25%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산업기능 요원 제도, 인재육성형 전용자금, 수출역량 강화사업 등의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황의경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