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상반기 26대를 지원한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15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정부시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신청일 기준으로 울진군에 최근 2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고 등으로 폐차상태의 차량, 수출 및 전출, 차령초과 말소차량과 지급대상 확인서 교부 전 폐차한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 기준으로 2001~2005년 제작된 중량 3.5t 미만일 경우 최대 16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등의 관련서류를 지참해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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