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자녀 150여명 참가… 가족관계 형성·소통 프로그램 호응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금성면 산운 생태공원에서 평생학습 가족 드림캠프를 운영했다.
최근 열린 드림캠프는 학부모와 자녀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가족 관계 형성과 소통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흥겨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토론하고 행동함으로써 한층 더 친밀하고 높은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다른 가족들과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로 협동심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됐다.
드림캠프 참가자 김성진씨(50·의성읍)는 “평소 직장생활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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