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11일 성주읍 성산1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매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역 892개 기업체에 9982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지만 바쁜 업무나 교통불편의 이유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 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각종 지원혜택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체 대표나 근로자, 군민은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부서로 전화를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전입 처리후 문자메시지로 처리 결과와 도로명주소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