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매출 향상 효과 톡톡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 2층의 중회의실과 대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수산물도매시장은 건물 2층에 100석 규모의 중회의실과 3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회의 장소 확보가 어려운 직능단체에 회의 및 행사 등의 장소로 개방해 41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를 통해 도매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시민편의와 상가매출향상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회의실을 갖추기 어려운 지역 기업 등에게도 각종 회의 및 세미나, 교육장소 등의 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 있다.
김필상 관리사무소장은 “회의실 이용 시 영상기기와 음향장비 등 운영에 따른 필요 인력을 지원해 회의실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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