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 1년 추가 이수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물리치료학과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인정받아 ‘2018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 인가 지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물리치료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추가 1년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신규인가로 안동과학대는 기존 8개학과에서 총 9개 학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권상용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원확보율과 교사확보율 등 대학의 교육여건 우수성에 따라 인가가 결정되는 만큼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는 오는 11월 6일부터 9개 학과에서 총 145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