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질문 :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제품이 대형유통사에 입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답변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대형유통사와 공동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발굴 및 입점 판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협력 대형유통사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세븐일레븐,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신세계TV쇼핑 등이 있습니다.

　신청기업이 상품소개서를 제출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대형유통사 측에 신청기업의 제품을 추천하게 됩니다.
　이후 대형유통사는 추천받은 상품을 서류 심사와 실물품평회를 거쳐 평가해 시험 판매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시험 판매로 시장성이 입증되면 최종적으로 대형유통점에 입점하게 됩니다.
　신청서 및 상품 소개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광장의 각종 서식 메뉴에서 ‘민간대형유통망’을 검색하시면 ‘2017년 민간대형유통망 진출’ 게시글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하신 신청서를 기업 소재지 담당 지역본지부로 제출하면 매월 말일 일괄적으로 추천이 되므로, 실물품평회에 참여를 원할 시 개최 예정일 전월에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황의경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