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진행한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및 기대되는 배우 설문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 ‘저스티스리그’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진행한 가을 영화 기대작 설문조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선정됐다.
더불어 주연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향한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지난 4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전세계 누적 조회수 1억3600만 뷰를 기록, 마블 영화 최고 누적 조회수를 또 한번 경신했다.
그뿐 아니라 이 영화는 2017년 전세계 주차별 소셜 버즈 1위를 연속으로 차지하며 북미는 물론 전세계 모두가 주목하는 화제작임을 드러냈다.
이에 힘 입어 ‘토르: 라그나로크’의 북미 개봉 첫 주 오프닝 스코어가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인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어 전세계 누적 수익 1조2000억을 기록한 ‘토르’ 시리즈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