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가속화에 대응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2017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 오후 3시 동대구역에서 구·군,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지역 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손쉽게 줄이는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자율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명절 연휴기간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만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실천 다짐사항(실천수칙)을 홍보해 지구 온난화 및 지구 살리기에 시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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