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살림규모 4723억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최근 주요 예산 집행결과 등을 담은 2016년도 영덕군 재정운용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2016년 살림규모가 472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4140억원보다 14% 583억원이 많은 규모다.
또 세출분야별 비중은 사회복지 21%, 농림해양수산 21%, 문화관광 12%, 공공질서 및 안전 7%로 고령화 및 농어촌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가 65억원이 증가한 것은 제2농공단지 조성(5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15억원)을 위해 발행한 것으로 농공단지 분양이 순조로워지면 가용재정 여건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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