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인구증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전직원이 나서 지역 발전의 근원이 되는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전입자원 시책과 지역 주소갖기운동 등 다양한 시책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천시 인구는 2012년 10만1798명에서 7월 현재 10만234명으로 해마다 소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를 통해 전입지원금, 출산장려금 지급 등 제도 개선에 더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펼치고 있다.
출생기념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지역 주소갖기운동 및 1마을 1가구 늘리기 운동,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 각종 시책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전입을 유도한다는 것.
김영석 시장은 “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의 해로 삼아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영천건설에 행정력을 동원하고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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