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북부권합창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합창제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 상호간의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창제는 경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이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한다.
문화예술 소통의 교두보가 될 이번 합창제는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의 각 대표단(1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또 경북도청 프라이드합창단과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 그리고 80년대 펑키리듬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던 도시아이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어느해보다 더욱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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