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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 확충… 시민안전 더 촘촘하게시 ‘준비된 대구소방’ 제시
이창재기자  |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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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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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14일 최근 3년간 대구소방의 발전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된 대구소방’의 비전을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는 현장부족 소방인력을 369명 보강했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해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5기에 비해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는 1258명에서 1056명으로 16.1%가 감소해 보다 촘촘하게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또 강서소방서와 율하119안전센터를 신설하는 등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소방관서 재배치 및 증설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로드맵도 마련했다.
 2020년까지 현 노후 동부소방서 및 대구소방학교를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2022년에는 주민 숙원사업인 칠곡지역에 강북소방서를 신설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소방장비 현대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주력 소방차량은 연내에 노후율 ‘제로’, 개인안전장비 보유율 100%를 달성해 대원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여년이 지난 노후 소방헬기(1호기)교체 사업’도 2019년 완료를 목표로 금년 예산을 반영해 조달 구매가 진행 중이다.
 소방차량 현장도착률은 꾸준히 개선돼 광역시 평균 75.1%대비 8.3% 높은 수준이다. 시민들의 양보가 수반되어야 하는 과제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선제적 안전도시를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소방분야 적폐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특별조사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중이며 취약시기 및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문시장 대형화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력을 통한 통합화재감시시스템 구축, 점포별 방화천막 설치 등을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 중이다.
 상수도 소방용수시설 개선과 첨단 영상분석 화재감시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화재를 교훈삼아 재발 방지와 향후 대응을  위한‘서문시장 화재백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적인 소방안전체험관인‘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개관 이래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상반기 128만여명의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2015년에는 구급 출동건수가 10만건을 돌파, 구급대원의 역할과 시민의 기대치도 높아짐에 따라 구급차 2인 탑승을 3인 탑승체제로 전환 중에 있다. 올 연말에는 3인 탑승률 10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응급구조사·간호사 자격자 배치율도 93.1%로 높은 수준이다.
 소방 업무는 시민생활의 각종 불편 해소까지 확대되고 있다. 벌집 제거, 동물포획 등 생활안전구조 활동은 작년에만 4346건을 처리했다. 관련 전문 장비 확충과 매뉴얼 제작 등 선제적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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