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자전거교실 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0일부터 시민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자전거교실은 1기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2기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2기수로 운영된다.
포항시 종합경기장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실기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인원은 기수당 25명 이내로 제한된다.
시민 자전거교실은 자전거이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기간인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권순호 시 도로시설과장은 “무료 자전거교실을 통해 자전거 이용 방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이용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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