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드라마 금요일 방송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연출 선혜윤)이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 날 방송된 ‘보그맘’ 첫 회에서는 ‘보그맘이 로딩 되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꾸며졌다.
테스트를 마친 최고봉은 아들 최율(조연호)의 7번째 생일을 맞아 보그맘을 소개시켰다. 최율은 보그맘에게 달려가 안겼고, 최고봉과 한영철(최정원)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보그맘 또한 “이제 엄마가 율이 옆에 딱 붙어 있을게”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서는 버킹검 유치원에 등원하는 보그맘과 최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버킹검 유치원의 실세 도도혜(아이비)는 보그맘을 향해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내며 두 사람의 험난한 유치원 적응기를 암시했다.
한편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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