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영양경찰서는 영양군청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취약지역 남자 화장실 6개소에 25대 비상벨을 9월 중 설치 완료하기로 하고 이미 장소도 선정했다
또한 작년에는 여성 화장실에 비상벨을 6개소에 37대를 설치했다.
사회적 약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장이나 공설운동장 등 공공장소 주변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동시에 운동 중 다치거나 위급 시 비상벨을 이용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긴급구호 목적으로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영양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3%에 달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다.
또한 내달부터 실시되는 탄력순찰은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순찰을 요구하면 도보나 차량으로 순찰하는 제도로 사회적 약자보호는 물론 지역주민을 보다 세심하게 보호해 치안서비스 품질을 높여 줄 것이다.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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