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의 반치과의원 반용석 원장이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에 경북73호, 경산6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기념식을 18일 가졌다.
　반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난달 경산5호 가입 후 한달만의 일로, 5년 내 1억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올해의 기부액 3000여만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장애인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경산시의 경우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관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 이피에스 대표)에 이어 이번에 6호 반 원장까지 모두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