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간부공무원·본청 직원 반부패·청렴특강 실시 호응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18일 시청에서 경산시 간부 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염건령 (전)한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와 직원들의 청렴인식 제고, 조직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염 교수는 강의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 확대에 따른 변화된 청렴의식 제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고충민원의 이해 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시부) 3년 연속 청렴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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